https://youtu.be/LppRzkkq1i4?si=-QR-4W8Jvoi2mRKD
https://youtu.be/l5Oymz6iU8s?si=Gi24RXA-DrW5GugM
https://youtu.be/4KlQAwYPk2U?si=fVDB80m9onZ2Nec7
-얼마만에 10억 달성했나
10억 원에서 15억 원 사이 순자산이 있다. 2016년 봄에 열기를 처음 듣고 4년 만에 10억 넘게 모았다. 초기 자금은 저축과 변액 보험 해지하고 차 팔고(열기 듣고) 모은 4천만 원 좀 넘게 갖고 시작했다. 결혼하고 8년 동안 4천만 원 모았는데 열기 듣고 4년 만에 10억 넘게 모은 것.
-부동산을 선택한 이유
다른 분야는 낯설었지만 부동산은 사람들이 사는 집이니까 부동산을 선택해서 공부했던 것 같다.
-가장 높은 수익률
6개월 전에 천만원 대로 서울 역세권에 투자한 것이 가장 수익률이 좋았다. 지금은(20년 12월 방송) 2억 넘게 올랐다. 2018년에 임장했던 곳인데 올해 급매라고 연락을 받았다. 나 말고도 연락한 곳이 있었는데, 나 같은 경우는 임장했던 지역이라 가격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. 전화 받고 매수까지는 1박 2일 걸렸다. 부동산을 타이트하게 가면 하루에 10번 정도 집을 본다. 하나를 보더라도 부동산을 가 보는 게 중요하다. 그러면서 차츰 늘려가는 게 좋을 것 같다.
-4년 전 투자하기 전과 후의 변화
차를 안 사기 시작했다. 결혼 생활 8년 동안 차를 수입차로 10대 가까이 바꿔서 타고 다녔는데, 돈을 어떻게 쓰는지 몰랐던 것 같다. 투자를 하면서 돈 버는, 모으는 목적이 생긴 것.
한 달에 한 번 정도 재무재표, 대차대조표, 자산 증감하는 것을 체크하고 수익대비 어느 정도 저축하는지 항목별로 보고, 그거 대비 저축을 어느 정도까지 확보할 수 있는지 보고,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50~60%, 많게는 70% 정도 저축하려 한다.
-월급쟁이에서 10억 자산가가 된 느낌
솔직히 실감은 안 났던 것 같다. 월급쟁이도 부자가 될 수 있구나, 를 느낀 것 같다. 월급을 모아서는 자산을 크게 모을 수 없는데 그게 현실화된 게 감사하고 뿌듯했다. 집을 매도하거나 그건 아니라 쥐어지는 금액은 아니지만 등기를 보면 든든함이 있다.
실거주로 10억 원을 마련하는 것도 좋지만, 또다른 10억 원을 마련하는 게 쉽지 않다. 실거주 제외하고 투자로 마련하는 건 충분히 좋은 투자로 이어갈 수 있을 거다.
-급매 찾는 방법
수많은 급매 중에 진짜 급매 찾는 방법은 평층인데 가격이 1층, 저층이라면 싼 거다.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단지의 가격을 알고 있어야 한다. 얼마짜리 가격인지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(동별로 다른 가격 차) 급매가 나왔을 때 싸다, 비싸다 판단을 할 수 있다. 그리고 계속 지켜본다. 싼 금액보다 더 싸게 나오는지. 단지 규모가 크면 급한 물건은 있기 마련이다.
가격 기준을 명확히 갖고 평정심을 유지하고 그게 날라간다고 하더라도 조급하게 덤벼들지 말고. 이렇게 접근해야 한다.
매도자와의 상황을 파악하면 매수자와의 절충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.
-임차인을 만나면서 생긴 노하우
해드릴 수 있는 건(수리 등) 해드리는 편이다. 무리한 게 아니라면.
-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알 수 있는 꿀팁
현장(공인중개사)에서 듣는 것 같다. 지역 선호도를 알 수 있는 게 특별한 것 같다. 주변 단지를 물어보면서 크로스 체크가 가능한 듯.
-4년을 투자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
많은 분들이 어디 가는지 고민하는데, 어차피 다 가야한다. 그런 고민하며 시간 보내지 말고 어디가 되든 그중 우선순위 되는 것을 먼저 가는 것. 먼저 움직였음 좋겠다. 움직이면서 고민하는 것, 그게 중요한 것 같다. 꼭 투자하고 싶은 곳은 한 달에 23번 갔다.
-현장에 가서 중요하게 봐야될 부분
단지의 입지. 생활 편의 시설이 주변에 잘 되어 있는지를 본다. 그게 단지 선호도와 연결이 되는 것 같다.
-하지 말아야할 행동
꼭 투자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숫자가 아니라면 몇년도 인구수 등의 숫자에 연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.
-투자가능 금액
어느 정도 모아야 투자가 가능할지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정도 있으면 공부하면서 좋은 투자 기회를 만나면 좋을 것 같다. 그 기간에도 돈은 모을 테니까. 4~5천만 원이 크다면 큰 금액인데, 공부하며 본 지역에서 그 정도 금액이 아니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금 안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은 분명 있다. 단순히 투자금만 보고 그런 지역을 골라가는 게 아니라 먼저 알고 그 중에서 작더라도 투자금을 넣었을 때 적어도 잃지 않는 지역이라는 곳이라는 것을 찾은 다음에 선택하면 그것도 충분히 경험이 된다고 본다.
-월 300 공무원이 4천만 원 빨리 모을 수 있는 방법
수입 얼마, 지출 얼마, 생활비 쓸 수 있는 범위 정하고 카드한도 줄인 것. 그러면서 돈을 모은 것 같다.
-가족
초반엔 퇴근 후에도 임장을 가서 아이를 양쪽 집에서 되는 날 맡기고 그랬던 것 같다. 지금은 신랑이 많이 도와주고 일요일엔 아이와 함께 하는 날로 잡고 있다.
배우자가 일을 덜 해도 4년 넘게 투자한 게 있어서 덜 불안했다. 열기를 같이 들었기에, 모든 의사결정과정이 수월했다. 돈을 모으거나 쓸 때, 중심이 투자였기에 그런 부분에서 좋았다. 단점은 임장할 때 스타일이 안 맞는 것. 나중엔 각자 따로 임장했다.
-워킹맘 부동산 투자 공부
책 보고 강의 듣고 임장하고. 더해져서 실전투자하고. 그 외는 없는 것 같다.
시장이 똑같지는 않다. 그 안에서도 기회는 있고, 그 기회가 지금보다는 이후가 더 나을 수 있고. 이후에 좋은 기회를 잡더라도 지금 내가 길러온 체력이 없다면 그 기회를 갑자기 한 번에 잡을 순 없다.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면서 너무 속도내지 않더라도 천천히, 대신에 경험 쌓아나가면서 기회의 문이 많이 열렸을 때 그때 달리시면 좋겠다.
수익이 안 날 것 같던 것도, 선택할 때 제대로 고른 것은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제 가치를 찾아가는 것 같다.
-부동산 공부 시작하고 얼마만에 투자.
공부 시작하고 투자까지 7개월 정도 걸렸던 것 같다. 가능하면 6개월, 늦어도 1년 안에는 첫 투자를 경험하는 게 앞으로 공부했던 것에 대해 확인하는 것도 그렇고 더 지속할 때도 그게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. 완벽한 상태에서의 투자는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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